긴 여행 이후 현생으로 복귀한지 2일차.. 이렇게 냅두고만 있는 블로그가 계속 신경쓰였다. 어제부터 김영한님 강의를 듣기 시작했는데 이 내용을 해당 블로그에 정리하는 것이 맞나 부터 시작해서 기술블로그에 대한 생각을 좀 해봤다.
1. 유료 강의를 블로그에 정리해도 되는가?
유료 강의를 구매해서 수강했는데 이 내용을 블로그에 내용을 요약해서 적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저작권 문제도 있을 수 있고, 김영한님이 원하지 않을수도 있는데..? 그래서 인프런 q&a를 찾아봤고 '자주하는 질문'에서 해당 답변을 찾았다.
자주 하는 질문
인프런 스프링, JPA 강의 자주 하는 질문 목차 목차 질문하기 질문하는 방법 질문용 파일 업로드 - 구글 드라이브 업로드 공통 강의 코스 문의 학습 방법 문의 블로그 정리, 깃허브 업로드 실행중
docs.google.com
전체 코드를 오픈하지 않으며, 내용 요약정리라기 보단 학습 내용을 내 생각으로 정리하여 올리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블로그도 써봐야 알 것 같은데 그동안 블로그 운영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그런가 냅다 강의 내용 필기한 것을 정리하려고만 했었다.
2. 개발블로그엔 그럼 뭘써야할까..
정답은 아니지만 써야하는데.. 생각만 하면서 안썼던 것들... 앞으론 해보겠다는 의미에서 적어본다. 다른 사람의 의견도 궁금하다. 사실 개발블로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없어서 혼자끙끙대는 기분이었으니
1) 프로젝트 회고
그동안 몇몇 프로젝트를 했지만 프로젝트 관련 글은 안썼던거 같다. 나도 얼레벌레 한 프로젝트인데 이거를 블로그에 올려도 되나?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데 싶어서 매번 미뤄왔었다. 아그래도... 이제부터라도 해보자고.. 곧 끝나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끝나고 회고를 작성해봐야겠다. 왜냐면 반성할게 많은거 같거든 ^^.. 그래서 오히려 나한테 마이너스 되는건 아닌가 싶다. 잘한부분과 아쉬운 점을 기록해보려 한다. 단점이나 아쉬운점 찾기는 쉽다. 또 매우 많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내가 플젝을 리드하지 않은 이상 잘한점 찾기가 어려워보인다.. 회고를 통해 6개월 정도 진행한 플젝을 되짚어보자..
2) 에러 해결 일지
개발을 하면서 정말 다양하고, 어이없는 에러들을 발견하곤 하는데 해결 과정들을 적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3) 알고리즘 문제
알고리즘 문제를 풀면서 알게된 내용을 적어보려한다. 사실 내가 문제를 풀 수 있을지도 의문이므로 풀이를 적는건 내 풀이가 아니니 의미가 없을 것 같고, 다른 사람의 풀이를 보며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4) cs및 학교 공부 내용?
또 뭐가 있을까.. 일단 생각해본 것이라도 작성해보면 좋겠다.